무비자 입국 후 귀국 중 문제가 생겼습니다.

제 이야기는 아니고 지인의 문제인데요, 미국 국적입니다.

비자를 발급하지 않은 상태로 베트남에 입국하였고 (아마 호치민 공항 같습니다) 공항 직원이 푸꾸옥에 머무르는 것은 무비자로 가능하기 때문에 '푸꾸옥행으로 간다' 고 (티켓을 구매하였는지는 불분명)하고 호치민에 머무르면 된다고 했다고 합니다.

직원의 말대로 위 방법대로 하니 입국에 문제가 없었으며 여행 중에 신청한 비자는 발급이 되었고 2주가량 여행을 다녔습니다.

후에 지금 다낭 공항에서 귀국편을 타려다가 문제가 발생하였는데요, 푸꾸옥에서만 비행기를 탈 수 있다며 출국 심사를 거절당한 듯 합니다.

공항 측에서는 하노이에 있는 미국 대사관에 직접 방문하여 문제를 해결하라는 것으로 보이고, 다른 해결책으로는 다낭에서 푸꾸옥으로 이동하여 귀국행 비행기를 타는 방법이 있어보이는데요 (후)

혹시 이런 상황에서 올바른 대처 방법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위 두 방법 모두 유효할까요?

미국 대사관에 직접 방문을 해야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월요일에 유선상으로 문제 해결도 가능할지요?

미리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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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궉섬의 무비자 입국은 푸궉섬 도착,출발에 한해서 가능 합니다.

타도시로 이동시 푸궉섬 무비자 입국 혜택은 없어지게 됩니다.

다낭공항에서 출국할 때 당연히 공항에서 잡았을건데요.

받은 비자는 어떤 비자인가요?

도착비자인가요 아니면 e비자를 받어셨는지

받은 비자라면 공항 상관없이 출국이 가능한데

e비자를 받을 때 입국공항이 호치민이라도 다낭공항에서 출국이 됩니다.

도착비자나 e비자를 입국 했던

호치민공항에서 안 받고 그냥 푸궉에서 e메일로만 받았다고 보여지는데

그래서 다낭공항에서 출국금지가 되었을 것 같습니다.

푸궉에서 무비자를 받았기 때문에 푸궉에서 미국으로 갈 수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미국대사관이나 영사관에서 도울 방법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여행증명서나 긴급여권 등은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베트남 국내에서 비자법에 해당하는 사항이라

도울 게 없어 보입니다.

공항 경찰에게 물어보고 푸궉에서 미국으로 출국이 가능하면

가장 최선이구요.

아니라면 돈을 쓰서 출국하는 방법 밖에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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