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도 캐나다 토론토대학 많이 처주나요?
좀 처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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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쳐준다고 보면 되구요.
그렇게 많이 쳐주지는 않아요.
워낙 한국은 미국 중심적으로 보는게 있고,
워낙 미국 명문대학들이 더 많은게 현실이기 때문에,
그냥 토론토대학이면, 아 미국 지방의 주립대학정도로 인식하는 케이스들도 있는게 현실입니다.
(절대로 그정도의 위상은 아니지만, 한국에서 실질적으로 그런경우도 있다. 임)
그래서 한국에는 보통 한국내에 있는 외국계 기업이나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정도는 가셔야 인정받고요.
그 이하는 솔직히 본인이 스타트업정도 하는게 아닌이상, 그렇게까지 인정받는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사실 뭐 이런류의 대학에 호주 시드니 대학도 들어가요.
호주안에서 최고의 명문이지만, 한국내에서 위상이 그리 높은편이 아님.
어찌보면 당연한것이
미국 명문대는 Media노출도 많고 전세계적으로 그냥 홍보가 되는 반면
토론토대나 시드니대 이런데는 로컬에서는 많이 알지만, 그 외지역에서는 잘 모르는게 일반적.
그로인해 동문도 많이 없고, 사회진출한 선배들이 많이 없으니,
상대적으로 동무파워가 약해서, 한국에서는 인지도가 떨어지는거에요.
학벌이란게 별거 아니에요.
내 학교 출신들이 많이 모이면 그게 학벌인데...
우리나라는 미국학벌은 가능할지라도
캐나다나 호주등 영연방국가 학벌은 어렵죠.
학벌이 없으니 많이 안쳐주는것이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