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지형

코타키나발루는 동남아 최고봉인 키나발루산을 중심으로 형성된 지역입니다.

대부분 평지형태지만 구릉과같은 언덕이 많으며 키나발루산을 중심으로 고지대가 펼쳐져

있습니다.

키나발루산지형에서는 기온이 서늘하여 우리나라의 가을과 같은 기온이 연중 유지됩니다.

다른 산악지역과의 차이점은 산능선이 부드럽게 구릉형태로 형성되있다는것이죠.

그러므로 키나발루산의 중간정도높이인 약 2000미터까지 넓은 산악지역이 펼쳐지며

키나발루산은 바위암벽으로만 만들어져 우뚝 서 있습니다.

또 , 바닷가지역은 넓은 대륙붕이 형성되어있어서 수심이 얕은 바다가 펼쳐져있습니다.

이곳은 망그로브나무의 주산지이며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합니다.

키나발루 해안지역의 서북쪽은 산호초가 널리 분포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