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신혼여행 계획한번만 봐주세요!
이번년도 7월말에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입니다.
7월29일 밤에 도착하고 총12일로
7월29~8월9일 생각하고있습니다
저희가 배타고 다른섬 가고 이런건 멀미때문에 힘들꺼같아서 발리에만 있을 예정인데
첫번째숙소. 7/29.30.31.8/1 3박4일 스미낙
두번째숙소 8/1~8/4일 3박4일 우붓(정글)
세번째숙소 8/4~8/7일 3박 4일 우붓(시내)
네번째숙소 8/7~8/9일 2박3일 짐바란
첫째.셋째 숙소를 10만원후반대 예약하고
둘째,넷째 숙소에 돈을 조금 더 써서 총 숙박비 300정도로 생각하고있습니다
아직 관광지를 많이 찾아보지 않았는데 우붓에 많은시간을 쓰는게 맞는지.. 찾아보면 발리 관광지가 많지는 않아서
어디를 중점으로 시간을 써야할지 몰라서 글 올립니다
혹시 다른곳에 시간을 더 쓰는게 좋은지 추천있을까요
와이프는 수영을 별로좋아하지 않아서 서핑같은 것도 안할꺼같아서..
발리랑 태국이랑 고민하다가 날씨때문에 발리 골랐는데 아직도 괜찮은지 고민중입니다ㅠㅠ
갔다오신분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발리로 신혼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것을 보니 정말 설레는 시간을 기다리고 계시겠어요.
발리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곳이라, 여러분의 계획에 대해 좀 더 구체적인 조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발리에서의 시간 배분
우선, 우붓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계획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우붓은 발리의 문화와 자연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 중 하나입니다.
정글 속의 숙소에서의 휴식, 우붓 시내의 예술적 분위기,
그리고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에서의 식사는 분명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우붓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는 것은 매우 좋은 선택입니다.
추천 관광지
- 테갈랑양 라이스 테라스: 우붓 근처에 위치한 라이스 테라스에서는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트레킹을 즐길 수 있습니다.
- 몽키 포레스트: 우붓 중심에 위치한 몽키 포레스트는 다양한 원숭이와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 우붓 왕궁: 우붓 시내에 위치한 왕궁에서는 발리의 전통 건축물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워터 팰리스(수상 궁전): 탐푸크싱이나 울룬 다누 베라탄 등의 수상 궁전도 방문해 볼 만합니다.
스미냑과 짐바란에서의 활동
- 스미냑: 스미냑에서는 해변가에서의 로맨틱한 저녁 식사, 쇼핑, 그리고 현대적인 카페와 레스토랑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짐바란: 짐바란에서는 유명한 해변에서의 시푸드 바비큐를 즐기며 발리의 일몰을 감상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기타 고려사항
- 날씨: 7월 말에서 8월 초는 발리의 건기에 속하므로 날씨는 대체로 맑고 건조합니다.
이 시기는 발리를 방문하기에 아주 좋은 시기입니다.
- 체험: 수영을 좋아하지 않으시더라도, 발리에서는 요가 클래스, 스파, 전통 발리 마사지, 조리 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은 여행의 풍부함을 더해줄 것입니다.
질문자님의 신혼여행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가득 차길 바랍니다.
발리에서의 시간을 충분히 즐기시고, 서로에게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