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친중반미

네이버에서 중동, 이슬람, 아랍어 관련 답변을 주로 달고 있는 swastika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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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전 중동 지역학/아랍어 전공자이며 전공을 살려 중동/아랍 20개국에서 24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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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대기업/개인 사업 경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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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개인 사업차 말레이시아에서 장기 체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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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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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시아 친중반미

말레이시아는 친중반미에 가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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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중 친미입니다.

참고로 말레이시아의 극우세력은 반미 맞습니다.

그러나 명나라 시절 이후에 밀부 말라카에 중국인들이 거주하면서 혼혈화 되며 바바노냐란

집단을 만들었기도 했고 1960년대에 광동성, 복건성 출신 중국인들이 다수 넘어 와서

이런 부분에서도 친중이기도 합니다만

미국과 중국 전부 싫다면서 '친러시아' 성향을 지닌 말레이인들도 존재합니다.

(질문자님의 이해를 돕기 위해 비슷한 예를 들면 한국이 친미 국가로 대외적으로

구분되나 한국인들 중에서도 반미주의자들도 많은데다가 미국에 대해 아무런

생각이 없는(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 성향의 사람들도 많이 존재하는 것과

같은 상황인 겁니다.)

말레이시아 정부측에서는 '친중'과 '친미' 행보 다 보이고 있습니다.

일례로 근래 중국의 거대 통신업치인 후아웨이가 5G 사업을 말레이시아와 협력하여 크게 하고

있기도 하고

반면에 미국과 말레이가 러시아 무기나 중국제 물품들을 수입하는 것에 반발을 해도 별다른

문제나 제재를 가하지 않는 것도 반면에 말레이사 자국의 이익에 도움이 되면 2022년

말레이가 미국과 반도체 공급망 구축 관련 상호 양해 각서와 같은 건

협력하기에 수학공식 처럼 말레이시아가 친중이니 친미니 구분할 수 없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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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틀로 '국익을 위해' 친중을 할 때도 있고 친미를 할 때도 있다고 보셔야 합니다.

그건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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