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TA 비자 신청 후 취소 이력
그런데 9일째 계속 보류중이에요.
당장 내일 모레 아침 비행긴데 ㅠ
CBP에 전화해도 기다리라는 말 밖에 안하고...
괌은 무비자 가능하니까 차라리 esta신청 철회 하고 가는게 나을까요?
이스타 신청 후 철회 하면 그 기록이 남나요?
입국시에 어떤식으로 어디까지의 정보가 뜨는지 모르니까 시도도 어렵네요;
(esta 신청했다가 철회한 기록이나, 신청시 적은 내용이 입국시 담당자가 볼 수 있다던지..이런 것 때문에 입국 거부 될까봐요)
북한을 다녀온 적 있다면
ESTA는 해당이 안됩니다.
2011년 3월 이후
북한을 다녀온 기록이 있는 경우
ESTA나 I-736은 해당이 안되기 때문에
정식인터뷰를 통해
B 비자를 받아야만 합니다.
ESTA를 신청했다가
Pending 된다고해서 철회를 한다면
그건 거절과 같은 상황이 될테고
당연히 그 기록은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미국비자 또한 그런 상황인데
신청을 했지만 계속 보류 중일 때
취소를 하게 되면
완전 거절로 남게 되는 것 입니다.
괌이나 사이판을
45일 이내로 방문할 때
굳이 ESTA 승인을 받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괌이나 사이판을 입국할 때
I-736 승인이 필요한데
그 신청서에는 다음과 같은 질문이 있습니다.
Have you traveled to, or been present in
Iraq, Syria, Iran, Sudan, Libya, Somalia,
North Korea or Yemen on or after March 1, 2011?
즉, 2011년 3월 1일 이후
북한을 다녀왔다면
저 질문에 Yes를 해야하고
결국 I-736도 거절이 될 것입니다.
안타깝지만 끝내 승인이 안된다면
괌 입국은 어렵다고 봐야 합니다.
결국 정식 인터뷰를 통해서
B 비자를 취득해야
미국 본토를 비롯 해
괌이나 사이판도 방문할 수 있습니다.
그간 여러가지 일로
북한을 방문했던 분들이
B 비자를 신청하곤 하는데
방문목적을 소명할 수 있고
사회적 & 경제적 기반이 안정되어 있다면
별 어려움없이 비자를 받곤 합니다.
참고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