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예약시 취소될 수 있다는 안내, 예약하면 위험한가요?

저는 주로 아고다에서 호텔을 예약을 했는데, 이번에 최저가에 포인드사용 등을 고려하여
11번가를 통해 알아보게 되었어요.


🔥🔥🔥최고의 답변🔥🔥🔥

단순히 천재지변 전쟁 등 관련이 아닙니다. 게다가 11번가면 저건 국내 호텔일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 말이죠...

특히나 11번가 같은 소셜 채널에서는 저렴하게 판매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예를 들어 판매량이 너무 많거나(물론 블럭/최대판매량은 정해놓지만) 판매추이를 보니 굳이 이렇게 판매하지 않아도 되겠다 싶으면 커트 당하실 수 있습니다. 이것 외에도 취소 사유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고요.

그냥 호텔/사이트에서 실수했을 경우에도 일방적인 취소를 당하실 수 있습니다.

보통 사이트별로, 판매하는 곳 별로 담당자가(호텔 담당자일 수도 있고 사이트 담당자일수도 있습니다) 별도로 존재해서 그사람이 요금을 설정합니다. 그사람이 실수로 요금을 잘못 넣으면 전부 취소 당하실 수 있는거죠.

물론 소비자 실수는 아니지만 환불만 제대로 해주면 거의 문제가 없으니 이런 일이 종종 발생합니다. 특히 비싼 성수기때 많이 발생하고, 지식인에 검색만 해보셔도 이런건 많습니다. 제가 답변한것도 한두개가 아니에요.

이건 아고다든 어디든 상관없이 해당되는 사항이므로 어디는 100% 안전하고 그런건 없습니다.

너무 싸지만 않으면 이런일은 별로 없으니 11번가 이런곳은 가급적이면 피하시고, 차라리 아고다 같은 곳이 조금 더 안전하긴 할겁니다.

제일 안전한 곳은 호텔 자체 홈페이지 판매고요. 보통 제일 비싸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