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 시 알약 질문

제가 불면증이 있어 평소
정신신경과에서 약을 처방 받아 먹습니다

근데 이번에 처음 해외 여행 나가게 됐는데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영문처방전이 있어야 반입가능하다해서
영문처방전 달라고하니

가져가봤자 안보니 안가져가도 된다
그렇게 불안하면 한글처방전이라도 써주냐

그러더라구요

사실인가요?


🔥🔥🔥최고의 답변🔥🔥🔥

거의 보지 않는다는 말을 사실입니다.

여행객들이 반입하는 소량의 상비약까지 다 검색하려면 그날 비행기를 타고 내린 사람들 중에서

오직 반 정도만 공항을 벗어날 수 있을 겁니다.

처방전이 필요한 약도 여러가지가 있을텐데요.

"조제약" 이라고 해서 약사가 몇가지 약을 섞은 후에 (때론 갈아서) 한 팩에 넣어주는 그런 것이라면

한글 처방전이라고 갖고와서 입국하다가 문제가 되면 (지들이 알아보려면 얼마든지 찾아봅니다. 통역도 있으니까요)

꺼내서 보여주면 되고

만일 약국에서 파는 원래 박스 그대로 갖고올 수 있다면 그것을 뜯지 않은 채로 갖고와서 사용하면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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