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여행갔다 왔는데 비용이 적정한가요?

1. 65세 아버지를 모시고 "프랑스 파리"와 "영국 런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2. 기간은 2023-9-26(출발) ~ 2023-10-9(귀국)으로 13박 14일의 여정이었습니다.


3. 파리와 런던 내에서 갈 수 있는 여행지는 전부 갔다 왔으며

뮤지엄 패스와 런던패스를 이용해 갈 수 있는 대부분 여행지는 갔다 왔지만

생각보다 비싼 물가로 마트 등에서 간단한 샌드위치 등을 대부분 사먹었으며

집에서 가져간 식료품으로 아침은 거의 해결한 것 같습니다.


4. 그런데, 여행 총 결산을 내보니 약 2인 기준 1,100만원 지출한 듯한데요.

인당 550만원 이정도 적당한 것일까요?

5. 추석 연휴가 끼는 바람에 비행기값만 인당 260만원 가까이 지출되었는데요.

(여행 2달 전에 예약되었으며, 갈 때는 에어프랑스 직항, 올 떄는 상하이 경유)

너무 터무니 없는 가격에 지출되었을까요?

6. 다음 여행에 참고하려고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최고의 답변🔥🔥🔥

비행기값이 좀 비싸게 들었네요. 둘이 500 넘는 돈이니.... 지출의 절반이 비행기 값이군요. 아무리 추석 연휴가 끼었다지만 좀 비싸단 생각을 지울수가 없네요.

그 외에는 2주동안 호텔 + 식비 + 관람비 다 해서 저정도면 그닥 나쁘진 않다고 생각 합니다. 물론 투숙을 호텔보다 에어비앤비 같은걸로 찾아서 좀 더 아낄 수는 있었겠지만 두명이서 600 정도에 2주 놀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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