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컬리지로 이민 가능한가요?

컬리지는 2년으로 아는데 유니버시티는 당연히 될거라 생각하는데 컬리지만 나와도 이민이 되나요? 간호 희망하는데 한국 고등학교 졸업--> 간호컬리지 입학---> 영주권이 가능할까요? 다른나라는 보기도 봤고 들은게 있는데 캐나다는 완전 첨이라서요.. 된다면 보통 어떤 걸 요구하나요? 고등학교 내신이라던지 토플점수라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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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캐나다 컬리지 간호대를 나와서 취업하는 간호사 PN과

캐나다 유니버시티(4년제) 간호대를 나와서 취업하는 간호사 RN을 구분하고 있습니다.

즉, 직업적으로 구분하고

이민에서도 구분하고

당연히 필드에서 학위/학력/자격증으로 구분하고요.

구분한다는건, 대우도 구분한다는거에요.

이게 불과 몇년전에는 이민에서 직업분류에서 2년제와 4년제가 동일한 nurse로 들어갔는데,

최근에 변경된 직업분류에서는 2년제 PN과 4년제 RN을 구분합니다.

아 그리고 꼭 nurse학과라고해서, Nurse를 하는건 아니에요.

PSW라고 간병인도 할수있고

Pharm tech라고 약사보조도 할수있습니다.

Vet Tech라고 수의보조(수의간호사)도 할수있습니다.

사실 이민/비자에 아예 상관없는 캐나다 시민권자들은

4년제 간호대 졸업후, RN으로 취업이 어려우면, 이렇게도 취업합니다.

RN은 의사약사같은거 빼고는 다할수있으니깐요.

RN을 하시면 선택권이 많아지고

영주권의 가능성이 높은데 비해서

PN을 하시면 선택권이 줄어들고

영주권의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4년제 간호사보다 낮습니다.

한국에서 현혹하는 많은 광고에 속지 마시고

어차피 영어부터 차분히 밟아야 할거 같은데,

1년 어학연수를 해보시고 생각해보시길.

캐나다가 물가가 미친듯이 올랐는데,

그에비해서 임금이 늦게 오르고 있어서,

간호사같은 의료전문직종도 솔직히 캐나다 대도시에서는 벌어서 월세내면 끝인 구조에 가깝습니다.

즉, 저축이란게 어려워요.(사실 그런이유로 YOLO가 나온거에요. 어차피 돈벌어 월세내면 저축이 어려운 구조라서, 지금을 행복하자! 가 나온거에요. 한국에 YOLO같이 놀자판이 아니라 현실이 그러니 어쩔수없이 나온거에요.)

님이 2년제든, 4년제든 최소 1억이상을 깨지고 1억을 저축할려면 또 최소 3~4년 걸리는게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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