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워홀가는데 어시스트카드로 보험을

보통 현지 의료보험을 적용받으면 의사보는 비용은 무료입니다.

문제는 님의 정신과약이 향정신성의약품인 경우엔 전문의 = Specialist의 진단을 받으셔야 합니다.

이것도 사실 무료인데, 님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전문의를 만날수 있느냐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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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캐나다 의료의 문제는 대기가 길다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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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정신성의약품이 아니라면, 전문의까지 갈 필요 없이

동네 walk-in Clinic에서 단기(3개월정도)로 처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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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어떤약을 처방받고 있다. 라고 약 실물과 약품이름을 알아서 가셔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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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은 리스트를 작성해주시면, 의약품 가격은 캐나다 내 사이트에서 조회가 가능합니다.

약품 1가지별로 조제비가 대략 12~15불정도 발생하고

약값 1알당 가격이 추가되는 형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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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예를들어

정신과약으로 3가지 약품 30일치를 처방받았다고 하면,

조제비는 1가지 약품에 대해서 12~15불이 적용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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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약품이니 x 3 해서, 36~45불이 조제비로 일단 내셔야 하고

거기에 3가지 약품의 30일치 약값이 청구되는 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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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만약 의사를 보는 비용이 무료라면,

약값정도만 본인이 부담하면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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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한국에서 들어가는 어시스트보험은 "기왕증"이라 하여 기존에 있던 질병에 대해서 커버를 해주는게 아닙니다.

그러니 정신과 약품가에 대해서 한국보험 적용을 받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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