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7박 8일 여행 코스 도와주세요!ㅜㅜ

제가 도쿄여행 다니면서, 알아보면서 대략짜둔 일정입니다

이것과 위에 적어둔 질문자님 일정까지 합해 본인만의 일정을 한번 짜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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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숙소가 료코쿠역 근처라고 하셨는데 솔직히 여행객이 묵기에 좋은 곳은 아닙니다

무료취소가 가능하고 다른 좀 규모큰 역에 비슷한 가격, 비슷한 급의 호텔로 갈 수 있다면 변경하는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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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키하바라. 우에노, 닛포리, 아사쿠사, 스카이트리

* 시간 상 5곳 전부 하루만에 가긴 어려움, 야네센+스가모까지 포함 2일치 일정으로 짜는것도 괜찮은 방법

2. 이케부쿠로, 신주쿠, 시부야, 하라주쿠 + 카와고에

* 이케부쿠로~하라주쿠까지 1일짜리, 좀 천천히 돌아다니고 쇼핑을 한다면 카와고에 포함해 2일치 일정가능

3. 롯폰기, 나카메구로, 지유가오카, 에비스

4, 츠키지, 긴자, 도쿄역, 오다이바

5. 디즈니랜드or디즈니씨

6. 요코하마

7. 가마쿠라

8. 하코네

9. 카와구치코

10. 나리타

- 그외 일정짤때 알아둘것, 요코하마 기린맥주, 후추시 산토리맥주, 에비스맥주 공장 견학

디즈니랜드, 산리오 퓨로랜드, 지브리의 숲, 해리포터 스튜디오 등

축제나 빅사이트, 마쿠하리 멧세, 도쿄돔 등에서 열리는 이벤트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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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키하바라. 우에노, 닛포리, 아사쿠사, 스카이트리

(1) 아키하바라 : 오타쿠 성지(남성향), 전자상사, 메이드카페

- 빌딩통채로, 구석구석 박힌 피규어샵 등이 대략 50여곳

요도바시 카메라나 빅카메라 등 전자기기를 볼 수 있는 곳들도 많음

여러 메이드, 코스프레 카페or바 들이 즐비해 있음

* 메이드 카페or바에서 바가지 쓰고 나오는 경우 있으니 간다면 유명체인으로 가는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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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우에노 : 아메요코시장, 공원(박물관, 미술관, 과학관, 동물원 등)

- 도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재래시장인 아메요코시장이 있는 동네

스푸파 백종원 맛집으로 유명한 곳 있음

공원 내에는 미술관, 박물관 등이 있고 어떤 주제나 화가를 테마로 관련 전시회를 틈틈히 하기에

관심이 있고 일본어가 어느 정도 가능하다면 방문 추천

동물원에는 팬더나 래서팬더, 원숭이, 호랑이, 곰 등이 있는데 일부 동물들 정형행동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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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닛포리 : 야나카긴자

- 일본의 서민동네, 공동묘지가 크게 있고 꽃파는 곳이 많아 처음가면 기분이 좀 요모함

야카나긴자라고 상점가가 있는데 간단히 주전부리 사먹기 좋고 해질녁쯤

이 앞에서 사진찍으면 이쁘게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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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사쿠사 : 신사, 주전부리, 캇파바시도구거리, 홋피거리

- 도쿄여행가면 무조건 가는 랜드마크인 아사쿠사 신사가 있는 동네

신사앞 나카미세도리에는 여러 주전부리를 판매하며 화월당(메론빵), 실크푸딩(푸딩) 등 유명

도구거리는 말그대로 주방도구, 그릇 등을 판매하는 곳

홋피거리는 포장마차 비슷하게 생길 술집거리로 한번쯤 가볼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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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스카이트리

- 350, 450m급 전망대로 도쿄 내 전망대 중 가장 높은 곳에서 전망이 가능한 곳

주변에 고층건물이 없어 위에서 내려다보면 비행기에서 내려다보는 느낌도 살짝받음

전망대 외에 소규모 수족관도 있고 펭귄등 귀여워서 가볼만함

아사쿠사에서 도보 약 15-20분 거리라 도보이동도 괜찮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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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케부쿠로, 신주쿠, 시부야, 하라주쿠 + 카와고에

(1) 이케부쿠로 : 오타쿠 성지(여성향), 집사카페

- 위에 아키하바라와 같은 오타쿠 성지로 주로 여성향제품들을 판매함

션샤인시티에 포켓몬센터도 있어 포켓몬 좋아하면 가볼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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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주쿠 : 골든가이, 오모이데요초코, 도청전망대, 신주쿠교엔

- 일본 드라마나 여행갈만한 곳 찾아보면 꼭 나오는 곳으로 대규모 유흥가

도청전망대라고 무료 전망을 즐길 수도 있음, 바로 위 신오쿠보역이 한인타운

교엔은 입장료 500엔의 유료공원이고 매주 월요일 휴무니 일정짤때 참고

* 어딜가던 마찬가지인데 호객따라 들어가는건 비추, 무조건 구글맵 평점보고 갈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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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부야 : 백화점, 돈키호테, 스크램블 교차로, 시부야 스카이

- 쇼핑하러 많이 가는 곳으로 스크램블 교차로는 여러 미디어를 통해서 한번쯤 봤을 것

2019년 시부야 스카이 운영을 시작해 코로나가 끝난 지금 한국인에게 굉장히 인기인곳으로

가려면 꼭 사전 예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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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하라주쿠 : 요요기공원, 메이지신궁, 캣스트리트

- 엄청 큰 공원(요요기공원), 엄청 큰 신사(메이지신궁)이 하라주쿠 서부권을 차지하고 있음

메이지 신궁의 경우 주말 점심쯤 잘 맞춰가면 결혼식 행렬을 볼 수도 있음

캣스트리트는 주로 10-20대 여성이나 남녀커플이 가는 곳으로 혼자가기는 좀 그럼

유명 파르페 가게나 주전부리 가게들이 좀 있고, 남자가 가는건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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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카와고에 : 도쿄의 리틀교토

- 도쿄의 리틀교토라 불리는 곳, 가면 옛일본풍의 건물을 볼 수 있음

주변에 기모노 렌탈이라도 있는지 상당수 기모노 입고다님

지역특산품이 고구마라 고구마 관련 상품이 좀 많고 옛과자도 많은편

식사까지 3-4시간 코스로 가볼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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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롯폰기, 나카메구로, 지유가오카, 에비스

(1) 롯폰기 : 힐즈타워, 모리미술관

- 힐즈타워 전망대만 가봐서 뭘 추천해야할지 잘 모르겠으나 이 동네도 시부야처럼 쇼핑하러 가는 곳

근처에 외국인 대상의 클럽이 많다고함(내국인 대상클럽은 시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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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카메구로 : 벚꽃강, 스타벅스, 카페

- 3-4월 벚꽃시즌에 가면 메구로강 양옆에 핀 벚꽃을 구경할 수 있는 명소

스타벅스 리저브가 있고 이곳에만 파는 디저트, 굿즈가 있음

그 외 여러 감성카페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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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유가오카 : 편집샵, 카페

- 주로 여성들이 좋아할만한 편집샵, 카페가 많음

남자가 가긴 좀 지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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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에비스 : 에비스가든, 맥주박물관

- 에비스 맥주를 마실 수 있는 맥주박물관이 있는 곳

현재 리뉴얼 공사로 인한 폐업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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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츠키지, 긴자, 도쿄역, 오다이바

(1) 츠키지 : 어시장

- 도쿄 최대규모의 어시장, 관광객, 일반손님 대상으로 여러가지 씨푸드를 판매

새벽부터 오픈하는 곳들이 많아 일찍 일정시작하는 날 첫장소로 추천

* 단 일요일 휴업인 곳들이 있어 일요일 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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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긴자 : 명품거리

- 명품거리 긴자, 여러 명품들이 즐비한 곳으로 거리 구경이나 쇼핑몰 들어가 구경하기 좋음

유니클로, 긴자 같은 저가 브랜드도 있음, 주말에는 차없는거리라고 길을 막고 의자를 비치하기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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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도쿄역 : 라멘스트리트, 고쿄

- 라멘스트리트는 도쿄역 내에 위치, 전국각지의 유명맛집에서 온거라 어딜가던 맛집이라고함

다 먹고 고쿄잠깐 산책하기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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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오다이바 : 팀랩, 아쿠아시티, 다이버시티, 건담샵, 건담상, 여신상, 브릿지 등

- 예전에는 온천, 비너스포트, 도요타 박물관 등 여러개 더 있었지만 현재는 타노스가 와서 반토막낸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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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디즈니랜드or디즈니씨

- 디즈니랜드, 씨는 서로 다른 곳이라 1입장권에 1곳만 갈 수 있음

관심없는 곳이라 가보진 않았는데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침 일찍부터가서

저녁 불꽃놀이까지 다 보고 온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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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요코하마

(1) 라멘박물관, 차이나타운, 아카렌가창고, 쇼핑몰, 건담팩토리, 기린맥주공장, 코스모월드 등

- 코스모월드 입장료 무료, 타는것만 티켓구매해 탈 수 있음

위에 적어두었듯 쇼핑몰 많음, 야경이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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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가마쿠라

(1) 슬램덩크 배경지, 하치만신궁, 코토구인대불, 켄조지, 메이게츠인, 엔가쿠지, 호코쿠지 등

- 슬램덩크 배경지로 유명한 바닷마을, 옛 신사, 절이 많은 우리나라 경주 포지션이라고 보면 됨

위에 적어둔 규모가 좀 있는 신사, 절들이 많고 각각의 특성을

가진 일본식 정원을 가지고 있어 정원을 좋아하면 한번쯤 가볼만함

바닷가를 배경으로 한 에노덴 사진찍는 것도 좋고 에노시마도 한번 들어가 구경하기 좋음

* 언제갈지 모르겠으나 에노시마 일루미네이션 기간이라면 입장료 지불하고 꼭 들어가볼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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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하코네

(1) 오다와라성, 온천, 조각의숲, 오와쿠다니, 하코네신사, 배, 삼나무길 미시마 스카이워크 등

- 도쿄 근교의 온천동네로 옛날에는 권력자들 별장이 좀 있었다고함

날씨만 좋다면 오와쿠다니, 미시마 스카이워크에서 후지산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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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카와구치코

(1)오시노핫카이, 센겐공원, 후지큐하이랜드

- 후지산 배경으로 사진찍을 수 있는 동네로 맑은 날에 후지산이 보임

후지큐 하이랜드는 4대절규머신, 전율미궁 등으로 유명

센겐공원은 사진찍으로 갈때 약 400-500계단 정도 올라가야해서 힘들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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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나리타

(1)나리타산 신쇼지

- 첫날 아침일찍 도착했거나 마지막날 16시쯤 비행기라면 둘 중 하루에 가보기 좋은 곳

나리타 공항에서 게이세이본선으로 약 10분 거리의 가까운 곳에 있음

게이세이 나리타역 앞에 코인락커가 있어 짐보관 용이함

나리타 오모테산도라고 상점가가 쭉 있고 여러 맛집, 주전부리도 많아 좋음

특히 100년 넘은 장어덮밥 맛집으로 카와토요 혼텐이라고 있는데 맛있음

밥먹고 신쇼지, 정원 한바퀴 돌면서 소화시키고 다시 돌아오며 간식사먹기 좋음